R)주요 시설 지진 측정 장비 미설치=토

  • 방송일자
    2016-10-22
◀ANC▶
정부청사와 발전 시설 등 주요 시설물에는
각 시설물에 도달하는 지진을 측정하는
계측 장비 설치가 의무화돼 있습니다.

하지만 도내 일부 시설물에는 장비가 설치돼 있지 않아 초기 대처에 문제점으로 지적됩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삼척시청.

지진이 발생할 경우 청사에 도달하는 지진의 정도를 알 수 있는 지진측정장비, 지진 가속도 계측기 5대가 청사 곳곳에 설치돼 있습니다.

지진 가속도 계측기가 설치되면 지진 발생 시 실제 시설물에 발생하는 진동을 측정할 수 있고 측정 값은 국민안전처 통합 서버에 전송됩니다.

지진화산재해대책법에 따라 중앙행정기관을 비롯해 지자체 청사, 발전용 설비 등 전국 주요 시설물 814개 시설은 지진 가속도 계측기를 반드시 설치해야 합니다.

(S/U=배연환)
"하지만 도내 주요 시설물 가운데 일부는 의무화된 지진 계측 장비가 아직 설치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삼척LNG 생산 기지와 삼척그린파워화력발전소,강릉 오봉저수지, 춘천시청 등은 는 각각 지진 가속도 계측기 설치 대상이지만 청사 이동과
본격 시설 가동 여부 등을 이유로 설치를 미루고 있습니다.

◀SYN▶
"지진가속도계측기는 단순한 장비가 아니라 설
치를 해야되는 장비예요, 그래서 지금 임시 청
사에 설치할 수 없고."

지진 가속도 계측기가 설치돼 있지 않으면 지진 발생 시 상황 대처 역시 늦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INT▶
"위험 건물 같은 데는 계측기를 설치를 해놔야지 위험 시설물이 땅이 흔들릴 때 어느 정도 이상이 흔들리면 자동 정지된다든지 그런 시스템을 만들어 놓는 거죠."

지진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주요 시설물의 지진 측정 장비 설치가 시급해 보입니다.

MBC NEWS 배연환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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