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바다부채길 인기몰이, 입장료 검토-일데월투

  • 방송일자
    2016-10-30
◀ANC▶
정동~심곡 해안단구를 잇는 바다부채길이
자난 17일 개방한 뒤 벌써 15만 명이 넘게 다녀가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예상보다 많은 사람이 몰리자
강릉시가 입장료 징수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홍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정동~심곡 해안단구를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바다부채길입니다.

2.86km의 구간마다
부채 모양, 투구 모양, 침몰하는 선박 모양 등
기암괴석을 만날 수 있습니다.

바다부채길을 찾는 행렬은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INT▶ 김명자 장명환 / 경기도 의정부시
"결혼기념일 왔는데 바다 좋아하는 사람 많아"

심곡항을 비롯해 정동진 썬크루즈 주차장과
주변 도로는 주차 차량으로 빼곡히 들어섰습니다.

(S/U = 홍한표 기자)
"지난 17일 개장해 열흘 가량 지났는데
방문객이 벌써 15만 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주변 상권에도 사람들이 몰려들면서
그동안 쇠락해가던 일대 상경기가 다시 부쩍 달아올랐습니다.

◀INT▶ 이정배 / 주변 상인
"숙박업소, 식당 등에 몰리면서 상경기 좋아져"

예상보다 훨씬 많은 사람이 몰려들면서
강릉시가 써야 할 비용이 부쩍 늘어나게 됐습니다.

안전요원을 긴급히 배치했고,
정동진에 새로 화장실도 만들어야 합니다.

시작과 끝 지점에 주차장을 확충하고
바다부채길의 시설 유지나 관리비도 부쩍 늘어날 전망입니다.

이 때문에 입장료 징수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INT▶ 정선홍 / 강릉시 연안개발 담당

정동진 주민들은 당초 설계대로
정동항까지 200미터를 연장 개설할 것을
요구하고 있고,

이 경우 추가로 40억 원이 더 들기 때문에
입장료 징수가 더욱 필요하다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MBC 뉴스 홍한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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