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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보이스 피싱, 대출 빙자 주의!-투

2017.01.18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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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7-01-18
◀ANC▶
남) 서민들을 대상으로 한 보이스피싱, 전화 사기 범죄가 좀처럼 근절되지 않고 있습니다.

여) 기존 범죄 수법이 알려지면서 최근에는 대출을 빙자한 신종 범죄에 피해자가 늘고 있습니다.

박은지 기잡니다.
◀END▶
◀ANC▶
나도 모르게 명의 도용 범죄에 연루됐다는
수사기관의 전화는 피해자를 당황하게 만들고

◀SYN▶ 목소리1 (1'09")

정상적인 대출이 어려운 사람에겐 대출을 해줄 수 있다며 회유합니다.

◀SYN▶ 목소리2 (3'33")

접근 방법은 달라도 모두 현금 인출이나 계좌 이체를 지시하는 전화 사기 유형입니다.

예전 자녀 관련 협박 전화나 어눌한 말투로 알려졌던 보이스피싱 범죄가 지능화되고 있습니다.

피해도 끊이지 않아 지난해 강릉에만 82건의 보이스피싱 피해 신고가 접수됐고

피해액이 천 만 원이 넘는 경우도 최근 3년 간 도내 전체에 4백 건에 달하고 있습니다.

(S/U) 점조직화돼있는 보이스피싱 범죄 특성상 범인 검거나 피해 회복 모두 쉽지가 않은 실정입니다.

특히 최근에는 전통적인 수법이 아닌 ARS 등을 동원한 대출 빙자 사건이 늘고 있어

신용 등급이 낮고 재정 여건이 좋지않은 피해자들을 또다시 울리고 있습니다.

◀SYN▶ 목소리 3 (36")

보증금이나 수수료를 요구하고 또다른 대출을 유도해 가로채는 수법입니다.

◀INT▶ 한 현 /강릉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
'전화상으로 대출해준다는 것은 무조건 사기'

경찰은 보이스 피싱 범죄는 피해를 당하지 않는 것이 가장 최선이라며

현금지급기로 유도하거나 금융거래정보 등을 요구할 때는 절대로 응하지 말고 피해를 당했을 때는 즉시 112신고를 당부했습니다.
MBC뉴스 박은지//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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