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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케이블카 부결, 문화재청 항의 집회"

2017.02.06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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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7-02-06
◀ANC▶
남)양양군민들이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부결을 규탄하고 재심의를 요청하는 집회를 문화재청에서 열었습니다.

여)추운 날씨에 3천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집회를 이용철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VCR▶
◀SYN▶"살려내라 오색케이블카"

양양군수를 비롯해 군의장과 비상대책위원장이 삭발을 하고 있습니다.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에 제동을 건 문화재청을 규탄했습니다.

◀INT▶정준화 오색케이블카 비상대책위원장
"문화재청을 강력히 규탄하며, 양양군민들은 똘똘 뭉쳐서 설악산 오색케이블카가 설치될 수 있을 때까지 끝까지 투쟁하겠습니다."

상여가 앞서나가고 만장이 뒤따릅니다.

가게 문을 닫고, 생업을 포기한 주민들이 문화재청에 항의하는 원정 집회에 나섰습니다.

◀INT▶김정애/양양군 현남면
"이렇게 추운 날씨에 어른들을 모시고 양양군민들이 천금 같은 시간을 내서 새벽부터 왔다는데 문화재청을 원망하지 않을 수 없는 거죠."

주민 대표들과 양양군은 문화재청장을 만나
케이블카 재심의를 촉구하고, 환경단체 관련
문화재위원 2명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INT▶김진하 양양군수
"행정심판은 법정기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그 기간 내에 먼저 추진하고 재심의 의결은 그 시기에 맞춰서 병행해서 추진할 계획입니다."

문화재청은 양양군이 자료를 보완해 재심의를 신청하면 필요할 경우 이를 재심의할 수 있고, 환경단체 관련 문화재위원은 제외를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기자)설악산 오색케이블카 비상대책위원회는 케이블카가 설치될 때까지 대정부 투쟁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MBC NEWS 이용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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