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겨울철 혈액 부족 반복.. 적정치 밑돌아 = 토도

  • 방송일자
    2017-02-18
◀ANC▶
전국의 혈액 보유량이 적정치를 밑돌면서
혈액 관리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방학에 들어가고, 군부대의 혹한기
훈련이 있는 겨울철이 되면 혈액 공급 부족
사태가 매년 반복되고 있습니다.

유나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버스 터미널 근처에 있는 헌혈의 집.

평일 낮 시간인데도 헌혈에 참여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겨울철인 요즘, 혈액보유량이 적정치를 밑도는
날이 길어지면서 긴급 참여 문자를 발송했기
때문입니다.

◀INT▶
"자주 하러옵니다. 오늘은 특별히 문자도 와서"

요즘 전국의 혈액 보유량은 4일치 정도로
적정 보유량인 닷새 치에 못미치고 있습니다.

혈액 수급 위기 첫 단계인 '관심단계'로
O형은 2일분 A형은 3일분 뿐입니다.

지난해 우리나라 헌혈자의 73%는 16살에서
29살로, 10대와 20대에 집중돼 있습니다.

강원도 역시 연평균 15만명에 달하는 헌혈자
가운데 40%는 군장병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군부대 겨울 훈련과 학교 방학으로
단체 헌혈이 줄어드는 겨울철, 혈액 부족
사태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INT▶
"겨울철에는 단체 참여가 줄어서 매년 부족.."

특히 올 겨울은 독감이 길게 유행하고 있는데다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등으로 헌혈 분위기가
위축돼 있는 상황입니다.

해마다 반복되는 혈액 수급 부족 사태를
해소하기 위해, 폭넓은 연령대가 헌혈에
동참하도록 하는 방안 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MBC뉴스 유나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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