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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동해항 3단계, 부지 확보 난항

동해시
2017.03.03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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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7-03-03
◀ANC▶

남] 동해항을 확장하는 3단계 개발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여] 사업을 위해 작업 부지 확보가 필수적인데 초반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지난해 첫삽을 뜬 동해항 3단계 개발 공사.

2021년까지 모두 1조 6천억 원을 들여 방파제1.85km와 방파호안 2.3km, 선석 7곳 등 동해항을 확장하는 공사입니다.

주민 반대 등으로 착공이 늦어져 공기가 빠듯한데 사업 초기부터 작업 부지 확보 문제에 발목이 잡혔습니다.

(S/U=배연환)
"동해항 3단계 현장 사무실 등으로 사용하기 위한 부지가 이처럼 기초 공사를 마쳤지만 산업단지공단으로부터 사용 불가 통보를 받았습니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이 기획재정부 소유의 북평산업단지 부지 만제곱미터를 현장 사무실과 자재 야적장 등으로 사용하려 했지만 거절당했습니다.
◀SYN▶
"해당 부지는 산업단지 관련 법에 따라 제조 업체 이외에는 들어올 수 없기 때문에 "

방파제와 호안에 사용될 콘크리트 블럭 제조장 사용 문제도 시원하게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2만2천제곱미터의 블럭 제조장은 3년 가량 사용해야 하지만 동해시로부터 6개월의 허가만 받은 상태입니다.

◀INT▶
"블럭 제작과 현장 사무실 등을 위한 부지를 찾기 위해 노력 중이다."

부지가 확보되지 않으면 공사 일정에 차질이 생길 수밖에 없어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문제 해결이 시급해 보입니다.


MBC NEWS 배연환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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