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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어업인에서 수산인으로

2017.04.01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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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7-04-01
◀ANC▶
4월 1일인 오늘은 '어업인의 날'인데요.

올해부터는 '수산인의 날'로 명칭이 변경돼 수산업 종사자들 모두가 기념하는 날로 의미가 바뀌었습니다.

김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어업인의 날은 해양수산에 대한 정부와 국민의 관심 만큼이나 부침이 심했습니다.

지난 1969년, 4월 1일이 '어민의 날'로 제정된 이후, '농어민의 날'로 통합돼 날짜마저 옮겨갔습니다.

c/g)1996년 해양수산부가 신설되면서 '바다의 날'로 통합됐다가 지난 2012년 다시 '어업인의 날'로 제자리를 찾기까지 40여 년이 걸렸습니다.

s/u) 수산업과 어촌 발전을 위해 올해부터는 '어업인의 날'이 '수산인의 날'로 명침이
바뀌었습니다.

수산물을 잡고 기르는 어업인뿐만 아니라
유통과 가공산업까지 모든 수산업 종사자들을 아우르자는 취집니다.

◀INT▶
김영복 조합장(양양군 수협):"수산자원이 감소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자원 회복에 힘써 올해를 수산업 도약의 해로 삼겠다."

강원도는 '수산인의 날' 명칭 변경을 계기로 수산분야 전체를 육성할 계획입니다.

생산 단계에 치중됐던 어업분야를 수산업 전체로 확대해 건해삼 수출 지원육성과 명태가공
특구 지정 등을 추진합니다.

◀INT▶
곽상균 수산정책과장(강원도 환동해본부):
" 수산업 전반에 걸친 균형감 있는 관리와 지원 육성책을 마련하겠다. "

어업 종사자 중심에서 이제는 산업으로까지
의미를 확대한 '수산인의 날'이 해양수산 발전에 어떤 변화를 줄 지 기대됩니다.
//MBC 김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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