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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강원FC, 수원삼성과 맞대결

2017.04.22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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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7-04-22
◀ANC▶
강원FC가 오늘 열린
수원삼성과의 맞대결에서 2:1로 졌습니다.

후반전 막판 페널티킥 찬스를 놓친게
아쉬었습니다.

황구선 기잡니다.
◀END▶
◀VCR▶
강원FC가 홈구장으로 불러들인 수원삼성과의
경기에서 아쉽게 졌습니다.

막상막하의 접전 속에서 전반 15분 디에고의
페널티킥 성공으로 경기 흐름을 이끌어가는가
싶더니

득점 찬스 때마다 상대편 키퍼 선방에
막히거나 골 포스트를 때리는 등 불운이
잇따랐습니다.

경기 종료 직전 페널티킥을 얻어내 절호의
동점골 찬스를 얻었지만 이마저도 놓쳤습니다.

◀INT▶ 관객1
"앞으로 남은 경기에 최선을 다해줄 것"

올시즌 첫 홈경기 승리와 K리그 클래식
2연승을 목표로했지만 안타까운 결과였습니다.

강원은 이번 경기의 패인을 분석해 앞으로
펼쳐질 경기에서 승점을 올리겠다는 각옵니다.

◀INT▶ 최윤겸 감독
"상대적으로 약팀과의 경기가 남은 만큼
부상 선수들까지 잘 정비해 승리할 것"

도내 곳곳에서 모인 강원FC 나르샤와 팬들은
전폭적인 응원을 보이며 선전을 기대했습니다.

◀INT▶ 관객2
"강원FC 잘 해내리라 믿습니다"

강원은 오는 29일 열리는 전남전에서
부상에서 복귀한 오범석과 안지환 등을 앞세워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진출의 꿈을
이어갑니다.

MBC 뉴스 황구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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