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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불법 편법 부설주차장, 주차난 가중

2018.04.16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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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8-04-16
◀ANC▶
남) 건축법에 따라 설치한 건물 주차장들이
방치되거나 불법으로 용도가 바뀌는 사례가
많은데요.

여) 도심 주차난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김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강릉 교동택지의 한 기계식주차장입니다.

24대를 주차할 수 있는 부설 주차장으로
등록돼 있는데, 주차장 입구는 문이 닫혀
있습니다.

주변 다른 건물은 주차시설이 작동은 되지만, 사용 흔적을 찾아 볼수 없습니다.

건물주들은 시설이 오래되고, 별도 관리인을
두기 어려워 안전문제로 사용을 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INT▶
기계식주차장 건물주/작동이 될까 할 정도로 닫혀 있는 곳이 많잖아요. 규모가 관리인을 두는 것도 아니라서 위험한 작동을 어떻게 합니까?"

s/u)기계식 부설주차장이 몰려 있는 이 일대는
주차시설이 제대로 운영되지 않다보니 건물
주변의 도로변은 항상 혼잡합니다.

강릉시의 100여 개 기계식 주차장은
최근 운영 실태 조사에서 위반사항이 무더기로 적발돼 8곳은 자진 철거 의사를 밝혔습니다.

일반 건물들도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있지만, 상가 시설물들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INT▶
차량 운전자:"주차장 옆쪽으로 차를 대려고 해도 타이어나 삼각고깔 그런 걸 쌓아 두니까 차를 댈 곳이 없어서..."

강릉에서는 최근 3년 동안 부설주차장 불법
용도 변경으로 적발된 건수는 550여 건에
달합니다.

불법과 편법으로 운영되는 부설 주차장
때문에 도심 주차난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MBC 김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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