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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고성군수 3파전, 통일 대비 고성 발전 강조

고성군
2018.05.21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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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8-05-21
◀ANC▶
남) 고성군수 선거에 세 후보가 나섰습니다.

여) 세 정당 후보자들 모두
남북관계 개선에 따른 고성군의 발전 방안을
내세우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고성군수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이경일 후보와 자유한국당 윤승근 후보, 바른미래당 신준수
후보의 3파전으로 치러집니다.

정상회담 이후 남북관계에 훈풍이 불면서
세 후보 모두 접경지인 고성군의 역할과
중요성을 부각할 발전 방안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경일 후보는 교통망 확충과
남북 공동 물류단지 구축, 남북 공동어로구역 조성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이경일 후보
"물류단지 속에는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수축산물의 가공시설 단지를 적극적으로 만들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자유한국당 윤승근 후보는 통일 특별 자치군
추진과 금강산 육로 관광 재개,남북 경제
교류 활성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윤승근 후보
"남북 경협지역을 지정해서 경제특구로 만들기를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바른미래당 신준수 후보는 철도와 도로 등
교통망을 확충하고,산업 거점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신준수 후보
"철도 연결과 고속도로 연장, 휴경농지 100만㎡ 개간, LNG 열병합 발전소 건립, 종합병원 개원 등을 추진하겠습니다."

이경일 후보는 동부산림청장 출신답게
대북 양묘장을 조성해,북한 산림 복구사업의
지원기지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윤승근 후보는 지난 4년간 군수 시절 일궈놓은 청정지역 이미지를 살려 통일관광형 힐링지구로 만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육군 대령 출신인 신준수 후보는 군 장병들이 정착할만한 주거 환경을 조성해 인구
7만 달성에 힘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MBC NEWS 이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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