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횡성축협, 통합 논의 중단.. 갈등 증폭되나

  • 방송일자
    2018-11-08
◀ANC▶
남) 횡성축협이 횡성군과의
한우 브랜드 통합 협상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횡성군의회가 발표한 브랜드 통합 지지
성명이 횡성군에 유리한 일방적 여론몰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김진아 기자입니다.

◀END▶
◀VCR▶

횡성축협 관계자들이 횡성군의회를
항의 방문했습니다.

군의회가 발표한 횡성한우 브랜드 통합 지지
성명을 철회해 달라는 겁니다.

횡성군의회는 최근 성명을 통해,

"장기적 안목에서 횡성한우 발전과 브랜드
가치를 위해 브랜드 통합 운영을 지지한다"고
밝혔는데,

축협측은 대의기관에서 횡성군측 의견만 듣고
일방에 치우친 성명을 발표했다는 것에
유감을 표했습니다.

횡성군의회는 통합 문제로 더이상
갈등이 양산되는 걸 방조할 수 없어 지역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입장을 밝힌 것이라며,

철회는 있을 수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

◀INT▶"빨리 좀 협상을 했으면 좋겠다는
차원에서 성명 발표"

축협측은 횡성군과 실무단을 구성해
회의가 진행되는 도중에
이장협의회나 횡성군의회가
이같은 통합 지지 성명을 추진한 것은
여론몰이로밖에 볼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브랜드 통합 협상은
더이상 의미가 없다며 협상 중단을 선언했고,
그 책임은 군 의회가 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INT▶"횡성군이 옳은 것처럼 발표돼"

오랜 갈등 끝에 가까스로 추진된
브랜드 통합 논의가 합의안 도출을 앞두고
또다시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S/U) 횡성축협이 협상 중단을 선언하면서
브랜드 통합을 둘러싼 갈등은
더욱 증폭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김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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