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라파즈한라 광산 사고 담당 검사·공무원 고발

  • 방송일자
    2019-05-20
◀ANC▶
남) 지난 2012년 발생한 라파즈한라시멘트
광산 붕괴 사고의 진상 규명과 재조사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여) 강릉지역 시민단체들이 사고 당시
담당 검사와 관련 공무원들을 직무 유기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이용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2012년 발생한 라파즈한라시멘트 광산 붕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습니다.

관련 기관 합동 조사단은 석회암 공동으로
인한 자연 재해로 결론을 냈고,
검찰은 관련자 처벌없이 기소유예 처분으로
사건을 종결했습니다.

사고 발생 7년이 지났지만, 사고 원인과
수사 결과에 대한 논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강릉지역 시민단체들이 기자회견을 열어
광산 붕괴 사고 당시 담당 검사를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SYN▶전순표/함께하는시민 공동대표
"검찰의 기소 독점권이 인정되는 나라에서 형사 사건의 담당 검사가 자신의 직무를 유기하여 국가 예산을 낭비하고 인재 사고에 대한 처벌을 방기하는 것은 심각한 범죄 행위입니다."

사고 당시 동부광산보안사무소 특별사법
경찰관 3명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광산 사고 예방을 위한 책임을 다하지 못했고
사고 현장 조사 보고서 작성도 부실했다고
고발 이유를 밝혔습니다.

◀SYN▶김성수/강릉시민행동 운영위원장
"인재 사고를 자연재해 사고로 둔갑시켜 범법자를 비호했으며 수백억 원의 국가 예산을 낭비하게 하였습니다."

광산 붕괴 사고 현장에서 살아 남은
하청업체 노동자도 기자회견에 참여해
진실 규명을 촉구했습니다.

◀SYN▶홍종남/라파즈한라시멘트 광산 붕괴 피해자
"정말로 진실이 밝혀져서 확실한 저의 7년 동안 억울한 심정을 누구한테 하소연할 데도 없고, 너무 억울하고."

시민단체는 고발장에서 자연 재해 사고로
결론내린 관련 기관 합동조사 보고서와
사고 이후 연구 용역 의혹에 대한 철저한
조사도 요구했습니다.

한편, 감사원은 지난해 11월 시민단체들이
청구한 라파즈한리시멘트 채석장 붕괴 사고
수사 재개 공익 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MBC NEWS 이용철입니다.(영상취재 김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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