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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속초항, 외국 관광 크루즈선 기항지로 부상=최종

속초시
2019.05.20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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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9-05-20
◀ANC▶
남) 설악권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외국 관광객을 태운 크루즈선이 속초항에
입항했습니다.

여) 내국인들이 주로 출항했던 속초항에서
외국인들을 태운 크루즈선이 입항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김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길이 110미터, 6천 톤급 크루즈선이 속초항에 들어왔습니다.

기존에 속초항에 들어온 크루즈선보다 규모는 작지만, 전 객실이 스위트룸인
고급 크루즈선입니다.

지난 12일 일본 고베를 출발한 외국 관광객
120여명은 속초항에서 내려 설악산과 낙산사, 속초관광수산시장 등을 방문했습니다.

◀INT▶
존 로보(오스트레일리아):"여기 시장이 마음에 든다. 음식도 훌륭하다. 설악산 절에도 갔는데 모든 게 정말 멋지고 좋았다. "

올해 속초항에는 크루즈선 입항이 일곱차례
예정돼 있는데, 이번에 들어온 건
네 번째입니다.

s/u)외국인들이 우리나라를 관광하기 위해 속초항을 크루즈선의 기항지로 이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지난 2017년 속초항 국제크루즈 터미널이
신축된 이후, 속초항은 부산항과 연계해
국내 관광객들이 환동해권 국가를 여행하는
출발지에 불과했습니다.

◀INT▶
김혜자 팀장(강원도 해양관광센터):"내년에는 9항차가 계획돼 있고 선사가 직접 운영해서 오는 크루즈도 4항차가 예정돼 있어서 외국인들이 속초를 많이 기항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올가을에는 아시아 최대 규모인 16만 톤급
크루즈선이 중국 상해에서 속초항으로 두차례 들어올 예정이어서, 크루즈 모항을 추진하는
속초항의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 김형호

(영상취재: 최기복)
#속초항크루즈, #크루즈선모항, #설악권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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