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양양 유기동물보호센터 신축 차질

  • 방송일자
    2019-06-15
◀ANC▶
서울-양양 고속도로 개통으로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유기 동물 발생도 함께 늘어나고
있습니다.

양양군이 유기동물 보호센터 신축 공사에
착수했지만 인근 주민들의 반발로 차질이
생겼습니다.

황병춘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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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양양군 유기동물보호소입니다.

비좁은 시설에 버려지거나 길을 잃은 개들이 수용돼 있습니다.

한여름에는 환풍기가 고작이고,
겨울에는 난방이 되지 않습니다.

진료실도 따로 없고,
오물을 처리할 급배수 시설도 갖춰지지
않았습니다.

15마리가 적정 수용 규모이지만,
피서철과 단풍철에는 유기동물이 급증해
모두 수용할 수 없습니다.

양양군은 2억 5천만 원을 들여
농업기술센터 안에 기존 시설보다 규모가 크고
위생적인 유기동물보호센터를
짓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인근 주민들이 생활불편 등을
이유로 신축에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음말=황병춘))
주민 민원이 발생하면서, 지난 5월 착공해
9월에 준공하려던 계획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양양군은 대체 부지를 찾지 못하면
원래 계획대로 추진하고, 주민들을 설득할
방침입니다.

◀INT▶박기철 담당/양양군 농정축산과
"이보다 더 좋은 곳을 찾고 있다. 그래서 늦어졌다. 대체부지를 찾는 것이 쉽지않다."

양양군에서는 지난 2017년 35마리였던
유기동물이 지난해 100마리, 올해는 5월말까지
75마리로 급증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병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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