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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법무부 방문, 태백 교정시설 유치 속도!

태백시
2019.08.14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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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9-08-14
◀ANC▶
남] 태백시의 최대 현안 사업 가운데 하나인
교정시설 유치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여] 최근 법무부 관계자들이 잇따라 방문해
태백시가 제시한 교정시설 유치 후보지를
둘러봤습니다.

홍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법무부 관계자들이 태백시를 찾아
교정시설 유치 계획과 여론 동향을
청취했습니다.

김오수 차관까지 후보지를 방문함에 따라
법무부가 더욱 긍정적인 의사를 피력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교정시설 유치는 류태호 태백시장이 공들여온
민선 7기 최대 공약입니다.

정부의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으로 침체된
태백 지역 경제 회생의 마지막 돌파구라는
겁니다.

태백시 인구의 4분의 1인 11,676명이
유치 동의에 서명을 하는 등 시민들의 공감대도
형성돼 있습니다.

앞으로 법무부 민간 위원들의 부지 결정과
업무 협약 등의 절차를 통과하면

이르면 올해 안에 법무부가 신설 계획을
확정할 수 있습니다.

◀INT▶ 류태호 / 태백시장
"MOU를 체결하고 그 이후에 예산 확보도 하고 실제 또 공사 착공에 들어가고 이런 과정 하나 하나를 긴밀하게 법무부와 협의하는 이 과정도 아주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태백시는 주민 유치 의사가 강한 곳을
우선 대상지로 삼았다고 밝혔지만
내 마을만은 안된다는 의견이 나올 수도 있어
주민 설득이 해결 과제로 남았습니다.

◀INT▶ 류태호 / 태백시장
"100% 다 추천을 한 것은 아니니까, 앞으로 혹시라도 그런 다른 이견들이 있거나 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런 경우에는 충분히 이해시키고 설득하고..."

태백시는 1,500명 수용 규모의 법무부
교정시설이 들어오면,관리 인원만 4백 명에
달해, 지역 인구도 늘리고 경제도 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홍한표입니다. (영상취재 : 배광우)
◀END▶
#법무부, #교정시설, #현장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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