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R]가리왕산 알파인 경기장, 합리적 복원 안갯속

  • 방송일자
    2019-09-17
◀ANC▶
남) 오색케이블카 설치가 백지화되면서
정선 가리왕산 알파인 경기장의 복원 문제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여) 오색케이블카처럼 정부와
강원도, 지역사회의 입장이 엇박자를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홍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평창 동계올림픽 알파인스키 경기가 열렸던
정선 가리왕산의 알파인 경기장.

산림청 등은 산림 복원이 원칙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INT▶ 산림청 관계자
"(시설 철거가) 사회가 합의가 이루어졌던 부분이라고 여겨지고, 저희 국유림법이나 법률상에도 시설물을 영구적으로 그렇게 설치할 수가 없게 되어 있어요."

반면 강원도와 정선군, 지역 주민들은
올림픽 레거시의 보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반드시 존치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갈등 해소를 위해
지난 4월 합리적 복원을 위한 협의회가
공식 출범했지만,

협의 기구 운영이 막바지 단계에 이른 현재도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어,
협의회가 연장될 가능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INT▶ 협의회 관계자
"만료 시한은 당초에는 10월 달 정도였는데요. (연장될 수 밖에 없는 입장이죠?) 연장이 될 것 같아요. 더 있어 봐야 알 것 같아요."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 무산에 따른 영향은
어떨까?

정부가 강원도 민심을 아우르는 차원에서
알파인 경기장 시설 보존에 동의할 것이다,

혹은 '환경'에 무게추를 둔 정부가
원칙대로 밀어붙일 것이라는 전망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설악산 케이블카와는
별개의 문제라며 선을 긋고 있습니다.

◀INT▶ 강원도 관계자
"오색 삭도는 오색 삭도 부문이고, 가리왕산은 가리왕산 따로 봐야지, 그걸 같이 붙여놓고 그것 때문에 케이블카 쪽이 안된다 그런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한편 협의회는 소위원회를 구성해,
각 쟁점 현안을 세부적으로 점검하는 가운데,
이르면 11월쯤에 알파인 경기장 시설의 향방이
가닥을 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 홍한표입니다. (영상취재 : 배광우)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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