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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긴장감 여전, 통제초소 확대에 인력난

2019.09.19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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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9-09-19
◀ANC▶
남) 오늘 양돈농가에 이동제한 조치가 해제돼,
농가들은 어느 정도 숨통이 트였는데요.

여) 하지만 연천과 경계를 맞닿은 철원 지역은
여전히 비상입니다.
총력 방제를 위해 군병력까지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김상훈 기잡니다.

◀END▶

◀VCR▶
철원의 한 양돈 농가 앞.

농장 직원이 입구 바닥에
생석회 가루를 계속 뿌립니다

이동 제한 조치가 해제되자,
각 농가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사료 차량이
오가고 돼지 출하도 잇따르자 다소 숨통이 트였습니다

◀SYN▶
장영규/ 철원 양돈 농장주
"사료차도 오고...숨통트인다(추후입력)"

하지만 외부인 출입은 여전히 엄격하게 통제하며 긴장의 끈은 놓지 않고 있습니다.

(S-u) 아프리카돼지열병 소독제인
구연산을 실은 차량이 도착했는데요.

이렇게 농장에 들어가지 못하고
외부에서 소독을 거친후 옮겨야 합니다. //

특히, 파주와 연천의 아프리카 돼지 열병 발생 농가를 거친 차량이 다녀간 도내 26개 농장은
3주간 이동 제한 조치가 내려져,
발만 동동 구르며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SYN▶
김연창/대한한돈협회 철원지부 사무국장
"역학 걸린 농가들 출하도 못하고,
돈분 처리 어렵다(추후입력)"

연천 발병 농가와 직선거리로
불과 30km 거리인 철원.

연천, 포천과 철원의 경계 부근에는 24시간 거점 소독소 두 곳이 추가로 설치됐습니다.

축산농가의 주요 출입로 44곳에 통제초소를 운영할 예정인데 군병력까지 지원받을 계획입니다.

◀INT▶
홍성관/ 철원군 축산과 방역계장
"군병력 동원인력이 부족합니다.."

아직까지 아프리카돼지 열병 전파 원인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아 철원군은 모든 행정력을 동원에 총력 방제에 나서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상훈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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