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부동산 시장 '위축' 수출은 '양호'

  • 방송일자
    2019-12-03
◀ANC▶
올해 강원지역 경제를 되돌아보고,
내년 경제 전망과 대응책을 모색하는 포럼이
강원연구원에서 열렸습니다.

내년에도 주택 시장 위축이 이어지는 반면
수출은 양호한 흐름으로 전망됩니다.

백승호 기자입니다.

◀END▶
◀VCR▶

올해 강원 경제 이슈 중 하나는
부동산 시장 위축이었습니다.

강원도 전체적으로 주택 가격 하락이
지속됐고, 거래량도 감소했습니다.

특히, 주택 가격 월평균 하락률이
지난해보다 0.15%p 더 높아
하락 속도가 가팔랐습니다.

주택 공급 증가와 올림픽 투자 종료,
정부의 부동산 규제 등이
주택 시장 부진 요인으로 꼽힙니다.

올해 소비 심리도 지난해보다
위축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하지만, 다른 지역의 수출이 줄어든 반면
강원도 수출은 오히려 늘었습니다.

강원도산 시멘트와 자동차 부품이
중국과 미국에 많이 팔리면서
수출 증가율을 견인했습니다.

◀INT▶
"(전국적으로) 수출이 부진했지만 그에 비해 강원도 수출은 상대적으로 양호한 모습을 보인 것은 다행스러운 점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내년 강원도 경제 전망은
그리 밝지 않습니다.

부동산 시장의 공급 과잉 해소가
쉽지 않고, 대형 SOC 개발 종료로
건설 투자 부진이 심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강원도의 낮은 1인당 소득 수준과
고령층 증가가 소비 여력도 낮출 전망입니다.

◀INT▶
"향후 유망한 산림과 농업을 활용해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일과 역량을 확충하기 위해서 교육을 강화하는 노력도 꾸준히 병행돼야 할 것입니다."

강원도 경제가 공공부문 투자와
개발에 많은 영향을 받는 만큼
내년에 강원도와 각 시·군의 경제 정책이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MBC 뉴스 백승호-ㅂ-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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