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강릉관광개발공사 개선 요구 '도시공사로 전환'

  • 방송일자
    2019-12-13
◀ANC▶
강릉관광개발공사가
경영 수익사업이나 개발 사업보다는
시설관리 운영에 치우치고 있다는 지적이
강릉시의회 시정 질문에서 나왔습니다.

강릉시는 개발사업부를 신설하는 한편,
도시나 관광지 개발을 위해
가칭 도시공사로 전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강릉관광개발공사는 관광지 개발과
공공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지난 2010년 설립됐습니다.

국민체육센터 수영장과 통일공원 등
강릉시가 관리하던 것들을 넘겨받았고
바다부채길과 연곡해변캠핑장, 오죽한옥마을
등이 새로 추가됐습니다.

모두 9개 시설을 관리, 운영하는데
지난해 수익금은 54억 원으로, 절반이 넘는
30억 원은 운영대행으로 얻은 것입니다.

경영 수익이나 개발 사업보다는,
시설관리공단 수준에 머문다는 지적이
시의회 시정질문에서 나왔습니다.

◀INT▶ 김복자 / 강릉시의원
"지역균형개발과 공공시설물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 운영함으로써 시민의 생활편익과 복지증진을 기여하고자 하는 기능을 시행해야 하는데
이러한 기능에는 상당한 한계가 있다..."

역할 전환을 위한 '조직진단 및 경영개선
연구용역'이 중단된 것과

전임 사장의 사퇴 이후
2차례 공고에도 새 사장을 뽑지 못한 이유도
따져 물었습니다.

이에 대해 강릉시는
기획과 개발, 마케팅이 함께 갈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강화하겠다며,

도시와 관광지 개발 등의
본연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개발사업부를 신설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이음말 = 홍한표 기자]
"강릉시는 조직진단과 경영개선안을 담은 용역을 다시 시행해, 가칭 도시공사로 전환한다는 계획입니다."

용역에는 관광거점도시나 문화도시 등
정부 정책을 추가로 담는 등,

강릉관광개발공사의 역할 확대에 대한
고민도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INT▶ 김한근 / 강릉시장
"국비나 도비 지원을 많이 받을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강릉관광개발공사가 관광거점도시를 거의 전적으로 맡아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겠나..."

한편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은
오는 20일까지 공개모집으로 지원을 받아
올해 안으로 선정한다는 계획입니다.

MBC 뉴스 홍한표입니다. (영상취재 : 최기복)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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