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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권R)양양공항, 중국전세기 재개

양양군
2019.12.14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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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9-12-14
◀ANC▶
지난달 중순부터 양양국제공항에
중국 항저우, 닝보를 오가는 전세기가 취항했습니다.

중국 사드 보복으로 중단된 지 3년 만에
중국 노선이 재개됐는데
상하이와 시안 노선 확대도 협의 중입니다.

박은지 기잡니다.
◀END▶
◀VCR▶
중국 항저우에서 출발한
비행기가 양양국제공항에 내렸습니다.

중국 장용항공의 전세기 노선으로
지난달 15일부터 양양~항저우와
양양~닝보 2곳에 취항했습니다.

양양공항에 중국 노선이 재개된 것은
사드 보복 이후 햇수로 3년 만입니다.

운항 기간은 1년인데
겨울철인 내년 3월 말까지는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2차례 운항합니다.

3박 4일 혹은 4박 5일 일정으로 들어와
강원도와 서울 등지를 관광하는데
절반 정도는 도내에서 일정을 보냅니다.

◀INT▶링차오펑 /중국 관광객
'강원도하고 서울에 와서 보니까 정말 공기도
좋고 깨끗하고 굉장히 아름다운 것 같아요.
정말 좋았습니다.'

강원도와 장용항공은 또 양양~상하이,
양양~시안 노선 운항도 협의 중인데

상하이나 시안은 워낙 혼잡한 공항으로 유명해
시간대 확보를 위한 조정 시간이 필요함에 따라
해를 넘길 전망입니다.

◀전화INT▶ 윤근상/강원도 항공운항담당
'현재 상하이와 시안은 슬롯 조정 시간이 새벽인데 오전에 편한 시간으로 조정 중에 있고요 공항이 복잡하고 조정 절차가 힘들게 진행되고 있어서...'

중국 정부의 단체관광제한 등의 조치가
완전히 풀린 것은 아니어서
여행객들은 모두 개인비자로 들어오는 등
아직 조심스러운 분위기지만

전세기 재개로 중국 관광객의 강원도 관광에 물꼬를 틀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은지// (영상취재 : 김종윤)
◀END▶
#양양공항 #중국노선재개 #항저우 #닝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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