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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지역농산물 직판장, 가공품개발로 승부

2020.01.22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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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0-01-22
◀ANC▶
로컬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시군마다 지역농산물 판매장을 개설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판매장 운영은 농업인단체가 맡고,
지자체는 포장과 제품개발을 도와주면서
특산품으로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김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여성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잡곡을
포장용기에 담고 있습니다.

설날과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오곡밥을
간편하게 만들 수 있게 한 지역특산품입니다.

감자와 고구마 등 동해시의 농산물을 이용해 만든 미용비누 생산은 올해로 10년째를 맞고
있습니다.

다른 작업장에서는 생들기름을 짜서
유리병에 담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INT▶이순녀 사무국장/
한국여성농업인 동해시 연합회
"동해시에서 농업을 하시는 분들의 잡곡이나
고령화돼서 농사를 지었는데 팔지 못하시는
분들의 농산물을 저희가 팔고 있습니다."

지역 농산품들은 기존에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주로 판매됐지만, 소비자들이 쉽게 살 수 있게 직판장을 여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고성군이 로컬푸드 직매장을 열었고, 최근에는 양양군도 '코코양양'이란 이름의 농산물판매장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지자체는 농산물 포장과 가공에 필요한 비용과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INT▶정미경 농업정책담당/
동해시 농업기술센터
"동해시는 농업규모가 적다보니까 소량생산에 다품목입니다. 다품목 농산물이 소비자 손에
갈 수 있게 가공을 해서 팔아보자는 취지에서 판매장을 운영하게 됐습니다."

지역농산물도 가공과 마케팅을 통해
경쟁력을 갖춰가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형호 (영상취재: 최기복)
◀END▶
#지역농산물,#직판장#동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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