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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권/R)도내 확진 잇따라..영서남부 '불안'

2020.02.23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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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0-02-23
◀ANC▶
강릉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이 발생해
주말 내내 도내에서만 6명의 확진자가
집계됐습니다.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원주지역도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주민들의 불안감은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황구선 기잡니다.
◀END▶
◀VCR▶
도내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르면서 원주지역도 불안감에 휩싸였습니다.

도심을 오고가는 발길이 크게 줄었고
거리에 나왔어도 대부분 마스크를 썼습니다.

예식장도 사정은 마찬가지.

사람이 많은 장소를 꺼리게 되면서
참석하는 하객들이 줄어든 건 물론,
마스크가 필수 준비물이 됐습니다.

아예 식장 입구에 열화상 카메라를 두고
고열 환자의 출입 여부를 점검하기도 합니다.

주말 동안 춘천과 강릉, 삼척, 속초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원주 시민들의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INT▶남궁금순/원주시 단계동
"불안해 죽겠어요. 언제 갑자기 확진 뜰 지"

도내 확진자 상당수가 신천지와 연관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신천지 강원본부가 있는
원주시도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신천지 원주교회 3곳을 폐쇄했고,
신천지가 공개한 지역내 부속시설 19곳의
방역과 교인들의 왕래여부도 점검할
방침입니다.

한편 경북지역을 중심으로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다녀온 일행에서 코로나19
확진이 잇따르는 가운데 원주에서도 이스라엘
순례를 떠났던 20명이 귀국을 못 하고 이스라엘
당국에 의해 격리됐습니다.

원주시는 이들이 귀국하는대로 능동감시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맺음말=황구선 기자))
원주를 비롯한 영서남부지역
주민들의 불안감도 최고조에 달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황구선입니다(영상취재 차민수)//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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