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높은 저수율, 가뭄 걱정 덜어

  • 방송일자
    2020-05-29
◀ANC▶
올해 비가 자주 내리면서
도내 저수지와 댐의 저수율이 높은 상황입니다.

물 부족 걱정을 덜게 돼
당분간 가뭄으로 인한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강릉의 대표 상수원인 오봉저수지.

댐 안에 많은 물이 들어차 있습니다.

저수지 상류에도 제법 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40%대의 저수율을 보이며
바닥을 드러냈던 모습과는 딴판입니다.

((이음말=이웅 기자))
현재 오봉저수지의 저수량은 천70만 톤 안팎으로 만수량인 천270만여 톤의 84%를 넘으며 높은 저수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도내 다른 저수지도 상황은 비슷해
71개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87%에 이릅니다.

광동댐과 달방댐 등 도내 4개 댐의
평균 저수율도 70%를 넘어 안정적인 용수 공급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꾸준한 수위 관리가 이뤄진데다
올해 많은 비가 내렸기 때문입니다.

◀INT▶최상규
/한국농어촌공사 강릉지사 수자원관리부장
"모내기도 95%~98% 정도가 완료됐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많은 (용수) 물량이 필요할 때가 한 번 더 있는데 그때까지 가더라도 올해는 큰 걱정 없이 농사짓는데 걱정 없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올해 1월부터 최근까지 영동지역의
누적 강수량은 459.3mm.

평년보다 47% 늘었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172%나 늘었습니다.

◀INT▶이정선/강원지방기상청 기후서비스과
"3월까지 강하게 형성돼있던 북극의 소용돌이가 점차 약화되고, 바이칼호 북서쪽의 공기가 정체됨에 따라 차고 건조한 공기가 자주 유입되면서 북쪽으로 기압골이 자주 통과되었기 때문입니다."

봄철에는 극심한 가뭄으로
농사 지을 물도, 먹을 물도 없었던
물 부족 현상이 되풀이되곤 했는데
올봄에는 걱정을 덜게 됐습니다.

정부가 발표한 가뭄 예·경보에 따르면
앞으로 3개월간 강원도에 주의 수준의 가뭄은 없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MBC NEWS 이웅입니다./(영상취재 김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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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율양호,#가뭄걱정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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