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로컬푸드 인기..안전과 신뢰 강화

  • 방송일자
    20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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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역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로컬푸드가 인기를 끌면서
판매장이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강원도 내에서만도
로컬푸드판매장이 두배이상 늘어나는 추세인데
보다 안전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박민기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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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문을 연 춘천 지역농협의 로컬푸드 판매장.

평일 아침이지만 새벽에 수확한 농산물을 진열하는 농민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제철을 맞은 토마토와 상추 등 채소류가 인기.

농민들은 중간 유통상을 거치지 않고 자기 이름을 내걸고 농산물을 판매합니다.

◀INT▶ 신상근/농민 : 가락시장으로 보내면 가격이 들쑥날쑥하는데 여기는 소비자가격이니까 훨씬 농가한테 도움이 되죠.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합니다.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농산물도 이 곳에서는 제값을 받을 수 있습니다.

◀INT▶ 김정희/농민 :중간에 유통으로 생기는 수수료가 안나가서 좋고요. 농민이 농민 스스로가 생산한 물품을 제값받을수 있어서..

로컬푸드 인기와 맞물려 지난 3년사이 강원도 내 농협 하나로마트 로컬푸드판매점는 17곳에서 33곳으로 늘어났습니다.

지난해 로컬푸드 전체 매출액도 2백 억원을 넘어서 매년 30%이상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일반농산물과는 달리 중간유통비용이 줄어 그만큼 농가 소득이 높아졌고 소비자는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만날 수 있다는 장점때문입니다.

◀INT▶ 이정미/ 저렴하고 신선하고 어디가서 이러한 농산물을 만나기가 힘들것같아요.대형마트도 가봤지만 발 끊었습니다.

로컬푸드 판매점에서도 일반농산물의 부정 유통을 막고 잔류농약 검사를 확대하는 등 소비자 신뢰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INT▶ 박희경/신북농협 하나로마트사업소장 : 다른데서 떼다팔거나 이런 것들을 걸리게되면 1차 같은 경우에는 3개월 출하정지,2차 6개월..

코로나19 여파로 식량 자급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하는 로컬푸드가 농촌 경쟁력을 견인할 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박민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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