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R]정선 시내버스 공영제 시행 순조

  • 방송일자
    2020-07-07
◀ANC▶
정선군이 시내버스 공영제를 지난달부터
시범 도입했습니다.

개선 과제도 있지만,
일단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조규한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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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정선군의 직영 시내버스인
'와와버스'가 정류장에 들어옵니다.

정류장 도우미의 안내에 따라
목적지에 맞는 시내버스에 올라탑니다.

정선군이 시내버스를 직접 운행하면서,
승객은 예전보다 크게 늘었습니다.

◀INT▶유영준/'와와버스' 기사
"(민간 운수 회사에서)25년 이상 근무했는데, 보지 못한 분도 타시고, 손님은 엄청 늘었습니다. 손님은 2배 이상 늘었다고 봅니다."

만 65세 이상 노인과 관내 학생, 장애인 등은
무료로 시내버스를 탈 수 있는데다
일반 승객도 천 원만 내면 돼 부담이 줄었고, 버스 파업에 대한 우려도 사라졌습니다.

또, 벽지 노선의 사정에 따라
배차 간격을 조절하고,
환승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이동 편의도 개선됐습니다.

◀INT▶김금숙/정선군 여량면
"예전보다 싸고, 차가 자주 있어서 편리해요. (예전보다 나아진 거 같습니까?) 네, 많이 좋아졌죠."

하지만 교통망이 열악한 벽지가 여전히 많아, 노선 증설 요구가 적지 않습니다.

소규모 지역에 맞지 않는 환승 시스템을
개선해 달라는 민원도 있습니다.

◀INT▶김영환/정선군 안전과장
"대부분 어르신들이기 때문에 환승 부분에 불편이 있어서, 환승 부분을 직선화시켜서 여러가지문제점들을 개선해서 7월 20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입니다."

민간 운수 회사에 손실 보전금을 줄 때보다
재원이 10억 원 넘게 더 들어
앞으로 재정 부담을 줄이는 방안도 고민해야 합니다.

민간 운수 회사에서 넘어온
버스와 인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기사 처우를 개선하는 일도 필요해 보입니다.

((맺음말=조규한 기자))
이미 전국의 10여 개 지자체에서 정선군의 버스 공영제 사례를 벤치마킹하겠다며 문의를 하거나 직접 방문해 그 결과도 주목됩니다.
MBC뉴스 조규한//(영상취재 박민석)
◀END▶
#정선군, #버스 공영제, #와와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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