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R)고성 안보 관광, 이달 말 재개되나

  • 방송일자
    2020-07-07
◀ANC▶
코로나19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고성의 안보 관광이 중단된 지
넉 달이 넘었습니다.

고성군은 ASF 차단 방지 조치와
코로나19 방역을 강화하고
정부의 관광 재개 허가를 기다리고 있는데
이르면 이달 말부터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고성 통일전망대와 DMZ 박물관이 코로나19
유행이 시작된 지난 2월 25일 운영을 중단했습니다.

코로나 추세에 따라 재개장을 추진했지만
아프리카 돼지열병에 감염된 야생 멧돼지
폐사체가 고성에서 계속 발견되면서
아직 문을 다시 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음말=배연환))
"고성 통일전망대 출입신고소도 전망대 폐쇄
이후 이렇게 넉 달 넘게 텅텅 비어 있습니다."

멀리서 안보 관광지를 찾은 관광객들도
폐장 소식에 아쉬움을 감추지 못 합니다.

◀INT▶한상진/경기도 화성시
"진짜 서운하기도 하고 코로나가 진짜 무섭기도 하고. 빨리 코로나가 나아지고. 듣기에는
여기 경기가 나쁘다고 하는데, 하루라도 빨리(다시 문을 열었으면)"

올 상반기 안보 관광지 방문객은
9만 2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5만 명에
비해 80% 가까이 줄었습니다.

입장료와 소비액 감소에 따른 경제적 손실은
월평균 21억 원으로 6개월 합산 127억 원에
달하는 실정입니다.

고성군은 안보 관광지 재개를 위해
방역과 ASF차단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ASF차단을 위해서 민통선과 통일전망대
주변에는 차단 울타리를 설치했습니다.

또 최근까지 천5백 마리의 멧돼지를
집중 포획했습니다.

안보 관광지의 길목인 제진 검문소 등에는
차량 방역기와 대인 소독 시설을 추가 확대
설치했습니다.

◀INT▶함명준/고성군수
"북쪽에 있는 주민들이나 소상공인들이 매우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고성군 전체에도 상당히 타격을 주고 있고요. 펜스를 치고 방역시스템을 구축하고 하면서 노력을 많이 하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열기만 하면 안전하게 그것을 와서 보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의 현장 점검이
이달 중순 진행될 예정이고 이르면 이달 말부터 안보 관광지가 다시 문을 열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배연환(영상취재 배광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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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안보 관광, #넉 달째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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