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동해안 해수욕장 개장, 방역 총력

  • 방송일자
    2020-07-10
◀ANC▶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이 오늘부터 순차적으로 문을 엽니다.

지자체들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 대책을 마련하고 피서객 맞이에 나섰습니다.

배연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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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비와 함께 파도가 들이치는 속초해수욕장.

궂은 날씨지만 아이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물장구를 치고 파도를 맞으며 바다를 즐깁니다.

◀INT▶차예린 김미라 박건우
"코로나 때문에 애들 학교도 안 가고 집에만 있어서 너무 답답했는데 여기 오니까 너무 시원하고 자연을 보니까 그동안의 스트레스가 모두 날아가는 것 같고 너무 좋아요."

좋지 않은 날씨로
해수욕장을 찾는 발걸음이 크게 줄어들면서
백사장은 거의 텅 비어있는 형편입니다.

((이음말=배연환))
"강원 동해안 지역에 호우특보 속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해수욕장 개장 첫날 분위기도 제대로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

속초와 고성, 삼척과 양양의 60개 해수욕장이 오늘 개장해 다음 달까지 피서객들을 맞이합니다.

동해시는 오는 15일 해수욕장을 개장하고
강릉의 해수욕장은 가장 늦은 오는 17일 문을 열 계획입니다.

일부 마을 단위 해수욕장들은
코로나 확산 등을 우려해
개장 자체를 아예 포기했습니다.

동해안 지자체들은 해수욕장 입장객 출입 관리 시스템 도입, 파라솔과 비치베드 거리두기,
시설물 소독 강화 등 방역 대책을 도입해 시행합니다.

속초시는 백사장 출입구를 한 곳으로 제한하고
전신 소독기 설치를 마쳤습니다.

◀INT▶이희재/속초시 해양레저담당
"올해 저희 속초해수욕장은 기존에 노후된 행정지원센터와 샤워장, 그리고 화장실을 신축해서 피서객들에게 편안함과 깨끗함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여름 해수욕장에서 열리던
공연과 축제 등은
사실상 모두 취소됐습니다.

해외 여행이 막히면서 피서객 상당수가
동해안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자체마다 긴장 속에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MBC NEWS 배연환(영상취재 최기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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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 개장, #순차적 개장, #방역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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