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캠핑장은 안전지대?"...방역수칙 지켜야

  • 방송일자
    2020-07-30
◀ANC▶
야외 캠핑장은 코로나19 안전지대로
생각돼 휴가철에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앞서 보신 것처럼 홍천 캠핑장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서 방역당국도 다시 한번 휴가철 야외 감염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김상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홍천에 위치한 한 캠핑장입니다.

지난 24일부터 2박 3일동안
둥그런 공터에서 6가족, 18명이 함께
캠핑 모임을 가졌습니다.

인터넷 동호회로 만난 이들은
속초와 경기도 성남 등 전국에서 모였습니다.

캠핑을 하는 동안에는
마스크 없이 함께 식사를 하거나
대화를 가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INT▶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마스크 착용이 이뤄지지 않은 점을 확인을 했고 또 거리두기에 있어서도 완벽하게는 지켜지지 않았다는 일단 상황파악을 했습니다."

야외였지만 무려 18명이
거리두기 없이 밀접 접촉을 한 겁니다.

이 과정에서 현재까지 이들 가운데
3가족,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아직까지 최초 감염 경로도 확인되지 않아
집단감염으로 분류됐습니다.

◀INT▶
곽진/ 중앙방역대책본부 환자관리팀장
"감염이 일어난 곳이 캠핑 장소로 추정이 되고 있고, 그와 관련돼서 이제 '홍천캠핑모임'이라는 집단발생 분류로 현재까지는..."

일부 확진자는 홍천 캠핑장 외에도
인근 마트에 들렀지만,
다행히 지역 내 밀접 접촉자는 없었습니다.

/ 방역당국은 이번 집단감염을 계기로
휴가철 감염 확산 우려를 다시한번 전했습니다.

해변과 산, 캠핑장 등 야외에서도
안심하지 말고 거리두기를 지켜야 합니다.

또 휴가는 가족 단위, 소규모로 다녀와야 하고
단체 식사나 전세버스 이동은 피해야 합니다./

MBC 뉴스 김상훈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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