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강원랜드 주변 상권 특별 대책 촉구

  • 방송일자
    2020-07-31
◀ANC▶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강원랜드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지역 상권이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카지노 영업이 제한적으로 시작됐지만,
상경기는 회복되지 않고 있습니다.

조규한 기잡니다.
◀END▶
◀VCR▶

정선군 사북읍에 있는
대형 숙박업소가 문을 닫았습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영업을 중단한 지가
벌써 수개월째입니다.

인근의 시장 골목도 아주 한산합니다.

((이음말 = 조규한))
강원랜드가 카지노 제한영업을 시작한 이후에도 사정이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자, 지역 상인들이 특단의 대책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강원랜드는 지난 20일부터
하루 750명씩 카지노 입장을 허용해,
최근에는 천 명으로 늘렸고,
예비 인원도 5백 명을 지정하고 있습니다.

하루 입장객이 허용 인원을 밑돌자,
허용 인원을 조금씩 늘린 건데,
요즘은 하루 평균 8백여 명이 방문합니다.

하지만,
입장객이 평소의 10% 수준에 불과한데다,
강원랜드 직원의 절반 이상 휴업을 하다보니,
주변 상가들은 여전히 영업을 안 하거나,
축소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INT▶김진하/사북시장상인회장
"저희 같은 영업 가게에도 지금 오전 장사만 하고, 오후에는 거의 문을 닫는 현실입니다. 문을 열어놔도 사람이 없으니까..."

상권 침체가 장기화되자
사북읍번영회는 성명을 내고,
정부와 강원랜드, 관계기관에
특별재난지역에 준하는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강원랜드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지역 상권의 특성을 고려해,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이 절실하다는 겁니다.

◀INT▶정해룡/사북읍번영회장
"일반 지자체에서 공히 똑같이 지원되는 수준으로는 버티기 어렵습니다. 강원랜드가 보유하고 있는 유보금 같은 경우도 규제를 정비해서, 이렇게 어려울 때에 활용할 수 있다면..."

코로나19로 인한 상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강원랜드 주변 상인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규한 (영상취재 최기복)
◀END▶
#강원랜드, #사북읍번영회, #카지노 제한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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