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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0-08-13
◀ＡＮＣ▶
코로나19 사태로
1학기에 비대면 위주로 수업을 했던 대학들이
2학기에는 혼합 수업을 할 예정입니다.
방역 관리를 계속 유지하는 한편
강의의 질을 높이기위한 노？을 하고 있습니다.
박은지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1학기 강의를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했던
강릉원주대는 2학기에에는 대면, 비대면수업을 섞어 운영합니다.
수강 인원이 20명 이하인 소규모 수업과
실험, 실습, 실기, 임상 등은
대면 수업으로 진행하고
20명이 넘는 수업은 1학기와 마찬가지로
원격 수업으로 진행합니다.
강릉원주대의 경우 전체 수업의 30% 정도가
대면 방식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ＩＮＴ▶ 유기연 /강릉원주대 학생처장
'거리두기가 가능한 경우에만 (대면) 수업을 할 수 있도록 설정해 놨고요. 그리고 문제는 강의실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화장실이라든지 다중시설을 이용하게 될 텐데 학생회하고 얘기를 해서..'
생활관은 둘이서 한 방을 쓰는 것을 기준으로
열화상 카메라와 체온계, 손소독제 등을 갖추고
식당에는 투명 칸막이를 설치하고,
분무식 손소독기도 마련했습니다.
학생들은 1학기 보다는
사정이 나아지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ＩＮＴ▶ 변상원 /강릉원주대 3학년
'비대면으로 했을 때는 레슨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온라인으로 하기에는 힘든 부분이 많아가지고 실기 과목 같은 경우에는 대면 수업을 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1학기에 제한적인 대면수업을 시행했던 가톨릭 관동대는 2학기에도 혼합 방식으로 운영합니다.
수강 인원 20명을 기준으로 소규모 수업과
의학, 간호학, 콘텐츠, 항공, 체육 등 40%
가량의 수업이 대면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온라인 강의에 대한 품질을 높이고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해
동영상, 쌍방향 화상수업을 기본으로 정하고
시설과 장비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ＩＮＴ▶ 고상균 /가톨릭관동대 교무처장
'1학기 때 한번 온라인에 대한 경험을 했고 2학기 때는 적어도 조금 더 교수님들도 수업 자료에 대한 부분을 강화해서 동영상 수업과 실시간 수업 두 가지만 인정한다고 하고..'
강원대와 한림대 등도 수강인원에 따라
대면, 비대면 혼합 방식을 체택했고
대부분 대학이 시험은 대면을 기본으로
정했습니다.
휴학이나 등록금 반환요구에 대응하기위해
시행착오를 줄이고, 시스템을 안정화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가 됐습니다.
가톨릭관동대, 강릉원주대는 특별 장학금을
지급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도내 초중고교가 2학기에는 등교수업을
시작하는 것과 달리,
대학교는 혼합방식을 쓸 예정이어서
대학가 상경기 침체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입니다.
MBC뉴스 박은지//
◀ＥＮＤ▶
#대학 #2학기개강 #혼합수업
코로나19 사태로
1학기에 비대면 위주로 수업을 했던 대학들이
2학기에는 혼합 수업을 할 예정입니다.
방역 관리를 계속 유지하는 한편
강의의 질을 높이기위한 노？을 하고 있습니다.
박은지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1학기 강의를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했던
강릉원주대는 2학기에에는 대면, 비대면수업을 섞어 운영합니다.
수강 인원이 20명 이하인 소규모 수업과
실험, 실습, 실기, 임상 등은
대면 수업으로 진행하고
20명이 넘는 수업은 1학기와 마찬가지로
원격 수업으로 진행합니다.
강릉원주대의 경우 전체 수업의 30% 정도가
대면 방식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ＩＮＴ▶ 유기연 /강릉원주대 학생처장
'거리두기가 가능한 경우에만 (대면) 수업을 할 수 있도록 설정해 놨고요. 그리고 문제는 강의실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화장실이라든지 다중시설을 이용하게 될 텐데 학생회하고 얘기를 해서..'
생활관은 둘이서 한 방을 쓰는 것을 기준으로
열화상 카메라와 체온계, 손소독제 등을 갖추고
식당에는 투명 칸막이를 설치하고,
분무식 손소독기도 마련했습니다.
학생들은 1학기 보다는
사정이 나아지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ＩＮＴ▶ 변상원 /강릉원주대 3학년
'비대면으로 했을 때는 레슨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온라인으로 하기에는 힘든 부분이 많아가지고 실기 과목 같은 경우에는 대면 수업을 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1학기에 제한적인 대면수업을 시행했던 가톨릭 관동대는 2학기에도 혼합 방식으로 운영합니다.
수강 인원 20명을 기준으로 소규모 수업과
의학, 간호학, 콘텐츠, 항공, 체육 등 40%
가량의 수업이 대면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온라인 강의에 대한 품질을 높이고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해
동영상, 쌍방향 화상수업을 기본으로 정하고
시설과 장비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ＩＮＴ▶ 고상균 /가톨릭관동대 교무처장
'1학기 때 한번 온라인에 대한 경험을 했고 2학기 때는 적어도 조금 더 교수님들도 수업 자료에 대한 부분을 강화해서 동영상 수업과 실시간 수업 두 가지만 인정한다고 하고..'
강원대와 한림대 등도 수강인원에 따라
대면, 비대면 혼합 방식을 체택했고
대부분 대학이 시험은 대면을 기본으로
정했습니다.
휴학이나 등록금 반환요구에 대응하기위해
시행착오를 줄이고, 시스템을 안정화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가 됐습니다.
가톨릭관동대, 강릉원주대는 특별 장학금을
지급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도내 초중고교가 2학기에는 등교수업을
시작하는 것과 달리,
대학교는 혼합방식을 쓸 예정이어서
대학가 상경기 침체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입니다.
MBC뉴스 박은지//
◀ＥＮＤ▶
#대학 #2학기개강 #혼합수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