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R)생활쓰레기 시멘트 부연료 활용, 자원순환

  • 방송일자
    202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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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리는 생활쓰레기는
각 시군에서 운영하는 폐기물 처리장에서
매립되거나 소각처리됩니다.

시멘트 공장이 있는 영동지역 시군에서는
가연성 쓰레기를 선별해 시멘트 제조의 부연료로 활용하는 자원순환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김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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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게가 달린 굴삭기가 종량제 봉투에 든
생활쓰레기를 들어 올립니다.

선별기로 들어간 쓰레기는 여러 분류과정을
거치는데, 흙이나 타지 않는 쓰레기는 별도로 빼내고, 부피가 큰 쓰레기는 수작업으로 선별합니다.

분쇄된 비닐과 종이 등 가연성 쓰레기만
최종적으로 화물적재함에 따로 담겨집니다.

환경부의 시범사업으로 국내 처음 건설된
생활쓰레기 전처리 시설은 동해시에서 발생하는 하루 평균 80톤의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절반 가량만 매립용으로 남고 나머지 40톤 가량의 가연성 쓰레기는 자원으로 재활용됩니다.

◀INT▶김형구 환경시설팀장(동해시 환경과)
"쓰레기를 자원으로 보조열원으로 재생산할 수 있고, 이걸 하게 되면 매립장 안정화와 매립장 사용연한 증대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선별과정을 거친 가연성 쓰레기는 시멘트 공장으로 옮겨집니다.

시멘트 공장 소성로에서 석회석과 함께 태우는 건데, 이 과정은 일반적인 소각개념과는 달리 자원순환 재활용으로 불립니다.

((이음말=김형호))
파쇄와 분류 작업를 거친 생활쓰레기는 이곳 시멘트 공장에서 시멘트 생산에 필요한 부연료로 사용됩니다.

삼척시에서도 하루 평균 40톤의 생활쓰레기를 선별해 지역의 시멘트 공장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생활쓰레기를 시멘트 공장 부연료로 활용하면 각 시군은 쓰레기 매립부담을 덜수 있지만,
아직까지 익숙한 개념이 아니라
주민홍보와 인식개선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MBC 뉴스 김형호 (영상취재:최기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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