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R]발전소 항만 해안침식 감사 청구

  • 방송일자
    2020-09-22
◀ANC▶
삼척 석탄발전소 건설 현장의 해변 침식에
대해 삼척시민 5백여 명이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습니다.

관심 있는 국회의원들은 국정감사에서
문제점을 따지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유인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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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삼척블루파워 발전회사의 해변 작업 현장입니다.

방파제와 부두를 건설하기 위해 바다에 집어 넣는 대형 구조물, 케이슨을 만드는 곳입니다.

감사를 청구한 시민들은 이 케이슨 제작장을 특별히 문제삼고 있습니다.

해안선과 수직으로 돌출하는 제작장을 여기에 설치하는 바람에 해변 침식이 심해졌다며
허가의 문제점을 밝혀달라고 요청했습니다.

◀INT▶김형우(감사청구인 대표)
"제작장은 해변에서 돌출된 지역에 하게 되면 남쪽에 있는 해변은 100% 침식이 된다는 걸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장소에 했던 것이 잘못됐다는 것을 밝혀야 한다는 측면에서 감사를 청구하게 된 것입니다."

감사원은 감사 대상이 되는지 심사를 거쳐
공익감사 착수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다음 달 국회 국정감사에서는 이 문제가
거론될 게 확실시됩니다.

민주당의 양이원영 의원과 정의당의 강은미
의원 등은 해변 침식에 관계 기관의 잘못은
없는지 국정감사에서 따지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전화INT▶양이원영 국회의원
"생각보다 굉장히 심각한 해안침식이 인공구조물에 의해서 벌어지고 있었고, 양빈하는 흙들이 하수구 냄새 나는 그런 시커먼 흙들로 메워지고 있어서 해양생태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닌가, 그것을 이번 국정감사에서 환경부와 해수부 양쪽의 역할을 당부하는 작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발전회사는 제작장 부지가 주변에 마땅치 않았고 중량의 발전설비를 수송하기 위해서도 현재 위치를 매립하는 게 필요했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유인호입니다.(영상취재 장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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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블루파워발전소, #맹방해변_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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