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 강원 지역 초중고 학생들은 휴교나 등교 지연 없이 정상 등교를 마쳤습니다. 대학교 역시 평소대로 정상 운영됐습니다. 앞서 교육부는 자정이 넘은 0시 50분쯤 입장을 내고, 모든 업무와 학사 일정은 정상적으로 운영된다고 공지했습니다. …

비상계엄 사태 여파로 미국과 유럽, 일본 등 주요국에서 한국을 여행 위험 국가로 인식하면서 강원 관광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영국 외무부와 미국 국무부, 싱가포르, 우크라이나 등은 여행 경보, 주의보, 여행 자제 등을 발령해 강원도의 외국인 관광객 확대…

오늘(4일) 새벽 진행된 국회의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표결에 강원도 국회의원 8명 중 3명만 표결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여야 국회의원들은 오늘 새벽 1시쯤 긴급 본회의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이 선포한 계엄령 해제를 요구하는 결의안을 가결했습…

윤 대통령의 비상 계엄 사태와 관련해 강릉지역 시민단체들이 권성동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했습니다. 민주노총 강릉지역지부,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 정의당 강릉지역위원회, 강릉촛불행동, 강릉시민행동이 모인 '불법 계…

국가 계엄 선포 사태 여파로 강릉시의회의 경우 국민의힘 의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당초예산 심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강릉시의원 9명은 오늘 아침 의원총회를 열고 민주당이 비상계엄 시국 집회에 전국 지방의원들을 소집한 것에 응하기로 …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 계엄령 선포와 6시간 만에 해제된 상황을 놓고 강원도 내 정치권이 잇따라 논평을 내고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계엄을 해제해도 내란죄를 피할 수 없다며 즉각 하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조국혁신당 강원도…

당초 오는 9일 열릴 것으로 알려진 영월-삼척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조사 평가를 위한 분과위원회 개최 일정이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에 따른 여파 때문에 미뤄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강원도와 강원 남부 시·군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중 10명이 즉각게 철회를 요구한 가운데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오늘 계엄 사태에 유감을 표하는 국민의힘 시도지사 협의회 입장에 동참했습니다. 김 지사는 어제(3일) 밤 …

45년 만의 비상계엄 선포와 6시간 만에 계엄 해제를 놓고 강원도 내에서도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권 퇴진 강원본부와 강원민주재단은 오늘(4일) 강원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상 계엄을 선…

오늘 새벽 5시 50분쯤 강릉시 어흘리의 한 컨테이너 주택에서 불이 나 8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한 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번 불은 1시간 만에 꺼졌지만 컨테이너 1동과 그 주변의 풀밭 1.17헥타르가 타는 등 피해도 잇따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