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사 부도로 300억대 보증금 피해가 발생한 춘천 시온숲속의아침뷰 아파트 사태 후속보도입니다. 이제 국회 차원에서 대책이 논의되고 있는데요. 행안위는 부실하게 대출을 한 새마을금고와 감독 기관인 행정안전부를 질타했습니다. 이송미 기자가 보도합니…

건조하고 바람이 강한 날씨에 주택에서 난 화재가 산불로 번지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현재 강원 12개 시군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데오늘 처음 특보가 내려진 춘천의 경우 평년보다 2주 가량 빨라 불씨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나금동 기자입…

강원고등학교와 강원중학교를 운영하는 학교법인 이사장이 교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피해를 호소하는 교직원이 15명이 넘습니다. 고용노동부가 특별근로감독에 착수했고, 강원도교육청도 감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김도균 기자가 보도합니…

오는 3월 5일엔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와 최근 대법원에서 당선무효형이 확정된 강릉시수협 조합장 선거가 치러집니다. 선거가 1~2주 앞으로 다가오자 선거관리위원회가 과열 양상을 경계하며 차분한 선거를 당부했습니다. 김인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는…

지역 사회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태백시와 체육회가 여전히 대립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체육회 직원들에게 주지 못한 연장 근로 수당 지급을 놓고 두 기관이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어찌 된 일인지 조규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올해 초 태백시 체육…

플라이강원을 인수한 '파라타항공'이 최근 직원 채용에 나서는 등 하반기 취항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양양~제주 노선 취항부터 추진하지만 양양공항은 국내선 위주로만 운영되고, 국제선은 인천공항을 중심으로 노선이 결정될 전망입니다. …

정부의 의료 개혁안에 반발해 전공의들이 사직한 지 오늘로(19) 1년이 됐습니다. 의정갈등이 여전한 가운데 정부는 개혁안 중 하나였던 지역필수의사제를 오는 7월 시행하기로 했는데요, 지역 의료계에선 일단 지원을 받고 보자는 입장인데, 기대와 우려가 교차…

어제(18일) 오후 5시쯤 양양군의 한 하천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해당 남성은 인근 주민으로 그가 발견된 하천은 깊이가 1m 안팎으로 깊지 않고, 숨진 지 오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건조한 날씨 속에 주택 화재가 인근 산으로 옮겨붙는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45분쯤 고성군 죽왕면 문암진리의 한 주택에서 난 불이 인근 야산으로 옮겨붙었다 11시 20분쯤 주불이 진화됐습니다. 비슷한 시각 홍천군 영귀미면 신봉…

강릉~부산 동해선 철도 시대를 맞아 강릉 발전 전략 포럼이 열렸습니다. 이번 포럼은 강릉~부산·대구 철도 개통 효과를 극대화해 지역 발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열리는 것으로 동해선 철도 인프라를 활용한 산업·물류·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