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캠프페이지 개발 방향을 놓고 정면 충돌한 강원도와 춘천시. 이번에는 강원도가 행정 절차적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춘천시는 대응을 자제하면서도 기존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이송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미군이 떠나고 20년간 벌…

원주시 소초면 명칭을 치악산면으로 변경 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는 소식 얼마 전에 전해드렸는데요. '치악산을 독점하는 것은 안 된다'며 횡성지역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유나은 기잡니다. 치악산 동쪽 자락에 자리 잡은 …

어제 하루 많은 곳은 60cm가 넘는 폭설이 쏟아지면서, 삼성초, 상장초 등 태백지역 13개 학교가 등교시간을 연기했습니다. 또 쌓인 눈의 무게로 정선 고한중에 기숙사 입구 차양이 파손됐고 여량중의 실외골프연습장이 붕괴됐습니다. 또, 오늘 아침 오전…

어제 3월 중순 눈푹탄이 쏟아지면서 강원 산간에 있는 대학 캠퍼스에 수백 명이 고립됐습니다. 늦은 밤 간신히 눈길을 뚫었지만 안전을 고려해 일부만 내려왔고, 학생과 교직원 등 150여 명은 캠퍼스에서 추운 밤을 보내야 했습니다. 조규한 기자입니다. …

지난주 보도해 드린 삼척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수련생 모집 의혹 속보입니다.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수탁기관인 병원은 수련생 관련 서류가 유출된 경위를 놓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센터 측은 서류전형 의혹에 대해 추가로 해명했는데, 삼척시와 경찰은 모집 …

잇단 3월 폭설에 계절이 다시 겨울로 돌아간 것 같지만 정선에는 동강할미꽃이 눈 속에서 피어나 봄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 축제도 열리는데 절벽에 자리 잡은 자생지 군락의 훼손이 심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박은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이 오늘도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강원 시민·사회단체들은 오늘을 민주주의 수호의 날로 정하고, 헌법재판소의 빠른 결정을 촉구했습니다. 춘천에서는 시민들이 릴레이 동조 단식에 돌입했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

정부가 인구 위기와 지역 소멸 등에 대응하기 위해 이민 정책을 강화하고 있는데요. 이주 노동자들이 한국에 더 오래 머무르도록 비자 전환 규모를 늘리고, 기준도 완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비자 전환에 필요한 필수 수업이 이주노동자들이 일하는 평일…

태백시가 태백역에서 황지연못에 이르는 삼수동 먹거리 상권을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할 계획입니다, 태백시는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삼수동 먹거리길'을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하고, 정부의 '상권 활성화 공모'사업에 도전해 5년간…

삼척시가 올해 제1회 추가 경정 예산안을 본 예산보다 1,604억 원 늘어난 8,885억 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제1회 추가 경정 예산안에 반영된 주요 투자 분야는 수소 산업 기반 구축에 96억 원과 체육 분야 84억 원, 사회 복지 증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