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107주만에 하락세 전환

강보합세를 유지하던
강릉과 속초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주춤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9월 19일 기준 강릉의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주보다 0.02% 떨어지며
지난 2020년 8월 24일 이후 이어오던
107주 만의 강보합세를 마감했습니다.

103주 동안 보합세와 상승세를 이어오던
속초의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역시
전주와 동일한 것으로 나타나
상승세는 주춤해졌습니다.

한편, 동해시의 경우
21주 동안 보합세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고
9월 19일 기준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주보다 0.10% 오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