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명품샵 입점 업체 가품 판매로 철수

강원랜드 명품 기프트 샵 입점 업체가
가짜 명품을 판매해
결국 매장에서 철수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이
강원랜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입점한
강원랜드 명품 기프트 샵 업체의 제품을 놓고
자체적으로 진·가품을 검사한 결과
지난 3월 일부 제품이 가품임을 확인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하지만 업체가 실제로 철수한 건
2달 가까이 지난 5월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강원랜드의 자체 가품 판정을 놓고
입점 업체가 반발해
공신력 있는 검증 기관에서
추가 검증을 벌여, 실제 업체 철수까지
다소 시간이 걸렸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