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등 1월 최저 극값 경신.. 내일 평년 수준 되찾아

태백과 정선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20도 이하로 내려가며 1월 극값에 육박했습니다. 동해안도 영하 15도 안팎으로 한파가 몰아쳤습니다. -------------------------------------------- 공공요금 줄 인상 속에 도내 수소 차량 …

올 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한파가 찾아오며 시민들이 힘겨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내일은 기온이 다소 누그러지겠지만, 모레부터 다시 기온이 뚝 떨어질 것으로 보여 추위에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이준호 기자입니다. 재활용수거차에 매달린 남성들이 골…

최근 물가가 계속 치솟는 상황에서 도내 수소 차량의 충전 가격이 인상됐습니다. 수소 차량 운전자들은 충전소 부족으로 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충전 가격마저 올라 속을 태우고 있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삼척지역 수소충전소 두…

오는 6월 강원도가 특별자치도로 출범하면 지방의회의 모습과 역할, 위상에도 많은 변화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방 분권의 강화와 행정의 효율성 속에서 풀뿌리 자치 참여를 강화시킬 방안이 필요해 보입니다. 홍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해 6…

오늘 하루, 한파 속에 산행에 나섰던 등산객이 크게 다쳐 헬기로 구조되는가 하면, 오토바이를 몰던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도 발생했습니다. 강원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오늘 낮 12시 38분쯤 태백산 장군봉 정상에서 67살 유 모씨가 사진을 찍다가 뒤로 넘어져…

어제(24)까지 일주일 연속 도내에서 1천 명 이하의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오늘도 오후 6시 기준 779명이 확진됐습니다. 시군별로는 강릉 108명, 동해 56명, 속초 30명, 삼척 29명, 태백 16명, 정선 15명, 양양 6명, 고성 5명 등이며…

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이 최근 자신과 관계된 불법 선거 운동과 관련해 "정당하게 조사받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신 교육감은 지난 6·1 교육감 선거에서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강원도교육청 이 모 전 대변인 사건…

재산세 등 세금 부과 기준이 되는 강원도 내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3.10% 내린 수준으로 확정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 1일 기준 전국 표준주택 공시가격을 확정한 가운데, 전국적으로는 지난해보다 5.95%, 강원도의 경우 3.1% …

오늘(25) 태백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21도까지 떨어지면서 1월 중 최저기온으로는 기상관측 이래 두 번째로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정선 영하 20.1도로 역대 3위, 속초 영하 15도 4위, 북강릉 영하 15.2도 5위로 1월 최저기온 극값…

강원도 내 아파트 미분양 물량은 지난달 말 기준 2천648세대로 1년 전보다 1천 세대 늘었습니다. 지역 별로는 원주가 1,255세대로 가장 많고 평창 375세대, 강릉 306세대, 춘천과 속초가 각각 170세대, 정선 120세대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