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강원영동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이 환경부 협의 이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빠르면 11월쯤 착공할 전망인데 환경단체 반발이 변수입니다. 강원특별자치도 성패가 달려있는 특별법에 담긴 여러 특례가 정부 부처의 반대에 부딪혔습니다. 강원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2년…

지난달 환경부가 '조건부 협의' 결정을 내린 뒤 설악산 오색 케이블카 설치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현재 시설 설계와 함께 각종 인허가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케이블카 시설이 어떻게 조성되고 착공 시점은 언제인지, 이준호 기자가…

2년 전, 강원도 삼척의 탄광아파트에서 아래층의 연탄보일러 배관을 타고 연탄가스가 바로 위층으로 올라와 사망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해당 아파트는 대한석탄공사 소유였는데, 법원은 관리소홀의 책임을 물어 회사측에 손해를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김형호 기…

낮엔 국내 최고 관광도시를 자부하는 강릉시는 해가 지면 볼거리가 거의 없는 적막 도시로 변합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야간 관광 특화도시에 선정된 강릉시가 여러 가지 야간 볼거리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국내 최고 관광지 경포…

부동산 투자심리 위축으로 영동지역 주택시장 하락세가 뒤늦게 시작하면서 향후 부진이 심화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국은행 강릉본부의 지역경제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영동지역 주택가격 변동폭이 -0.3%를 보이며 2020년 4월 이후 30개월 만에 …

강릉사랑시민연대가 강릉의 모 업체가 지난 1997년 강릉시 안현동에서 골프장 건설 허가를 받은 뒤 당초 계획과 달리 대중 골프장을 짓지 않고 있다가 이 땅을 다른 기업에 되팔아 상당액의 시세 차익을 챙겼다며 업체가 환매권 상실로 인한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

강원도의 제2청사 운영 계획이 기존보다 축소 추진되고 있다며 규모 확대를 촉구하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강릉시의회 윤희주 의원은 오늘 열린 제307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오는 7월 출범을 앞두고 있는 '강원특…

강릉경찰서는 지난 18일 강릉의 한 금은방 출입문을 승용차로 들이받은 뒤 2억 원 상당의 금을 훔친 20대 4명에 대해 특수절도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피의자들은 "빚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다"며 범행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