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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원 성과에 너도나도 도전장

일반
2023.03.16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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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3-03-16
전남 순천만과 울산 태화강이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이후
지역 경제 유발 효과와 생태 환경 개선이라는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30곳이 넘는 자치단체가
국가정원을 추진 중인데,
정선과 강릉, 춘천도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홍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2018 겨울올림픽이 열렸던 정선 가리왕산,

정선군이 이 일대에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5년 전 겨울올림픽이 열렸던 상징성과
올림픽을 치르며 훼손됐던 생태 복원을 위해
반드시 국가정원으로 조성돼야 한다는 겁니다.

지형규 / 정선군 산림과장
"국내 유일한 산림형 국가정원 추진과
가리왕산 생태복원 계획에 상충되지 않게
올림픽 유산의 성공적인 사후 활용 방안이라는
점에서 특화되고 설득력이 있습니다."

강릉시는 주문진 향호 일대에
국가정원 조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2026년 ITS 강릉 세계총회 등
굵직한 국제 대회를 치르며
지방정원을 조성해 볼거리를 제공한 뒤,

3년 동안 잘 운영해서
2029년에는 국가정원으로 승격한다는 겁니다.

최선봉 / 강릉시 녹지관리 담당
"주민설명회를 2회 정도 마쳤고요.
그 다음에 개발행위제한구역으로 설정하고
2026년 ITS 세계총회 전까지 (조성을) 마치고
(지방정원을) 3년 동안 운영해서
2029년에 국가정원으로 (등록할 계획입니다.)"

춘천시도 상중도 일대에
호수국가정원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는 등,

전국에서 30곳 넘는 자치단체가
국가정원 지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1호 국가정원인 전남 순천만은
전남 지역에 생산 유발 효과만 1조 6천억 원,
고용은 2만 명 가량 창출했고,

생태복원에 성공한 2호 국가정원
울산 태화강에는 축제 기간에만
20만 명 넘게 찾고 있습니다.

국가정원은 규모가 30만㎥ 이상으로,
정부가 직접 조성하거나
3년 이상 운영한
지방정원을 심사해 지정합니다.

국가로부터 매년 20~4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김성환 사무관 / 산림청
"(산림청은) 도심지 가까이에서 국민들 모두가
직접 느낄 수 있는 산림, 자연환경,
요즘에는 도심환경재생 문제와도 맞물려서
정원, 수목원에 일찍부터 관심을..."

산림청은 단순 공원 조성이 아닌
산림 산업 육성, 주민 문화 생활 향상,
자체 수익구조 마련 등도
국가정원 지정의 주요 기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MBC 뉴스 홍한표입니다. (영상취재 : 박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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