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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모두 누리는 '강원특별자치도' 프로모션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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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9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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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3-06-09
강원도가 628년 만에
'강원특별자치도'로 거듭납니다.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식과 더불어
시·군 별로 다양한 경축 행사와
관광지 프로모션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홍한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의 자취가 담긴
'강릉 오죽헌·시립박물관'

시민과 관광객이 매표소를 거치지 않고
자유롭게 드나듭니다.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맞아
6월 한 달간 무료 입장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중배 이희자 / 경기도 양평군
"강원특별자치도로 이렇게 승격(출범)한다
그래서 굉장히 의미가 있고, 오늘 오죽헌에
또 온 게 나름 좋은 것 같습니다."

강릉시는 이후에도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의 의미를 더해갈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오윤정 / 강릉시 학예연구 담당
"'오백 나한, 마음이 이르는 얼굴' 특별전을
하는데 그것도 많이 관심가져 주시고,
7월 8월에 (오죽헌) 야간 개장도 하니까
많이 관람해 주세요"

태백시는, 내일(10)과 모레(11) 이틀 동안
석탄박물관, 자연사박물관, 용연동굴을
무료로 운영합니다.

강원도와 태백의 유구한 역사가 담긴
상징적인 공간이라
특별자치도 출범에 제격이라는 겁니다.

춘천시는 청평사와 소양강스카이워크 등을
모두에게 개방하고,

평창군도 이효석박물관 등 3곳을
무료 입장 관광지로 운영합니다.

[홍한표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하는 다양한
무료 혹은 할인 입장 행사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삼척시는 환선굴과 도계유리나라 등
직영 관광지 6곳에 시민 할인 가격을 적용하고,

동해시도 무릉계곡과 무릉별유천지 등 5곳에
입장료와 체험비를 할인해 줍니다.

이정후 / 동해시 홍보 담당
"저희가 6월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출범을 기원하고, 또 6월 강원 여행의 달을 맞이해서
우리 동해시 우수 관광 자원을 연계 홍보하는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양양 송이밸리휴양림, 속초아이,
원주 소금산그랜드밸리 등을
보다 저렴하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정선 하이원리조트, 강릉 하슬라아트월드,
춘천 레고랜드 등의 유료 관광지도
출범 축하 기간 가격을 대폭 내리는 등
도내 50여 곳의 관광지가 동참했습니다.

앞서 자치단체마다 지역 행사와 연계해
자체적인 경축 행사도 벌였습니다.

강릉시는 지난 3일 강릉 올림픽파크 축구장에서
도민 체전 개막을 겸한
특별자치도 출범 행사를 열었고,
시청 앞에 기념 식수도 심었습니다.

원주시도 원주댄싱공연장에서
경축 행사를 벌였고,

양양군과 속초시도 축제와
특별자치도 성공을 기원하는 퍼레이드를
결합했습니다.

MBC 뉴스 홍한표입니다. (영상취재 : 양성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