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투]국립공원·스키장 외국인 관광객 감소

올해 1/4분기에 강원도내 국립공원과 스키장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1/4분기에
도내 국립공원을 탐방한 외국인은 3만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4% 감소했고,
도내 8개 스키장을 방문한 외국인도
10% 이상 줄었습니다.

반면 남이섬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26만 5천여 명으로 10% 증가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쇼핑 중심 관광패키지의 인기와
다른 지역의 실내체험시설 증가로
강원도 자연 관람형 관광의 경쟁력이
낮아졌다고 분석했습니다. ///


작성자 : MBC뉴스 유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