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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 태풍 '끄라톤' 영향 없을듯

일반
2024.10.0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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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4-10-02
오늘 아침 설악산이 0도까지 떨어지는 등
대부분 지역이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했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강원 고지대 산간지역은 0도 가까이 내려갔고
내륙은 철원 2.1도, 횡성 4.2도, 춘천 7.5도로
어제보다 2~3도 내려갔습니다.

강릉 13.4도, 속초 12.1도, 동해 12.8도 등
동해안도 어제보다 조금 내려가며
올가을 들어 가장 기온이 낮았습니다.

동해안은 오늘 5mm 내외
내일은 5~4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한편, 초강력까지 강하게 발달한
제18호 태풍 '끄라톤'은
매우 강 수준으로 한 단계 약화한 가운데
오늘 밤이나 내일 타이완을 지나간 뒤
세력이 열대저압부로 약화돼
한반도에 직접 영향을 줄
가능성은 낮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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