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 뉴스데스크
뉴스데스크
-
방송일자
2025-02-04
동해선 삼척역사에서
열차 고객이 분실한 현금 가방을 들고 갔던
60대 여성이 코레일 직원들의 신속한 대처로
철도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코레일과 철도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오후 2시 45분쯤
삼척역 맞이방에서 75살 이 모 씨가
현금 2천만 원을 넣어둔
고가의 명품 가방을 대기 의자에 놓아둔 채
동대구행 열차에 탑승하자
60대 여성이 가방을 들고 자리를 떴습니다.
이후, 코레일 직원들이 분실 사실을 파악한 뒤
CCTV 영상으로 신속하게 용의자를 확인하고,
철도 경찰, 열차 승무원 등과 협력해
포항역에 내리는 60대 여성을 붙잡았습니다.
철도 경찰은 분실 물품인
수천만 원 상당의 명품 가방과
현금 2천32만 원을 피해자에게 돌려주고,
60대 여성을 절도죄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70대 남성은 아픈 아내를 치료하기 위해
산삼을 사려고 많은 돈을 갖고 삼척을 방문했다
이같은 일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열차 고객이 분실한 현금 가방을 들고 갔던
60대 여성이 코레일 직원들의 신속한 대처로
철도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코레일과 철도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오후 2시 45분쯤
삼척역 맞이방에서 75살 이 모 씨가
현금 2천만 원을 넣어둔
고가의 명품 가방을 대기 의자에 놓아둔 채
동대구행 열차에 탑승하자
60대 여성이 가방을 들고 자리를 떴습니다.
이후, 코레일 직원들이 분실 사실을 파악한 뒤
CCTV 영상으로 신속하게 용의자를 확인하고,
철도 경찰, 열차 승무원 등과 협력해
포항역에 내리는 60대 여성을 붙잡았습니다.
철도 경찰은 분실 물품인
수천만 원 상당의 명품 가방과
현금 2천32만 원을 피해자에게 돌려주고,
60대 여성을 절도죄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70대 남성은 아픈 아내를 치료하기 위해
산삼을 사려고 많은 돈을 갖고 삼척을 방문했다
이같은 일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