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석탄공사 도계광업소 폐광을 앞둔
삼척 도계 지역 주민들이 오늘(6)
생존권 보장 2차 결의대회를 엽니다.
도계 지역 폐광 반대 공동투쟁위원회는
오늘 오후 도계역 천막 농성장 앞에서
2차 결의대회를 열고,
주민 삭발식과 릴레이 단식 투쟁 돌입 등
대정부 요구 사항 관철을 위한
행사를 가질 예정입니다.
또, 생존 대책 없는 폐광에 반대하는
주민 입장을 거듭 강조하고,
경제진흥사업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와
지정 면세점 설치 등의
대책 마련을 촉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