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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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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5-02-27
김진하 양양군수의 주민소환 투표가
투표율 미달로 무산된 가운데,
시민단체가 군수의 자진 사퇴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케이블카 반대 설악 원주민 대책위는
개표기준에 1.05%가 부족한 32.25%라는
투표율은 지자체장을 향한
강력한 불신을 보여준 것이라며
김 군수는 군민들의 준엄한 목소리를 듣고
자진사퇴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양양군수 주민소환투표를 추진했던
미래양양시민연대는 이번 투표 결과에 대해
승복한다면서도 제도적 불분명한 점으로
투표 방해 행위와 서명 참여자 불이익 등은
개선이 필요하다며 권력의 감시자 역할을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오늘 춘천지법 속초지원에서는
김진하 군수의 금품수수와 강제추행 혐의에 대한 1심 재판의 첫 변론이 이뤄졌습니다.
투표율 미달로 무산된 가운데,
시민단체가 군수의 자진 사퇴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케이블카 반대 설악 원주민 대책위는
개표기준에 1.05%가 부족한 32.25%라는
투표율은 지자체장을 향한
강력한 불신을 보여준 것이라며
김 군수는 군민들의 준엄한 목소리를 듣고
자진사퇴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양양군수 주민소환투표를 추진했던
미래양양시민연대는 이번 투표 결과에 대해
승복한다면서도 제도적 불분명한 점으로
투표 방해 행위와 서명 참여자 불이익 등은
개선이 필요하다며 권력의 감시자 역할을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오늘 춘천지법 속초지원에서는
김진하 군수의 금품수수와 강제추행 혐의에 대한 1심 재판의 첫 변론이 이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