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사랑상품권 구매 한도 50만 원으로 상향

폐광 지역인 태백시는 전국 최악의 교통 오지로 분류됩니다. 지난해 조기 폐광으로 인해 대체 산업 육성이 어느 때보다 시급한데, 열악한 교통망은 큰 걸림돌입니다. 이 때문에 태백시는 우선 접근성 개선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조규한 기자가 보도합니…

플라이강원의 뒤를 이은 항공사의 양양공항 신규노선 취항이 오는 8월로 예정입니다. 파라타항공 측은 기존 플라이강원의 사옥을 본사로 쓸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정작 건물 사용 기한은 2년도 남지 않아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형호 기자…

따뜻한 봄바람이 부는 요즘, 남북 관계는 여전히 차갑게 얼어붙어 있는데요, 겨우내 통제됐던 동해 최북단 황금어장, '저도어장'이 올해 첫 어장 문을 열었습니다. 어민들의 문어잡이 현장을 이아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동이 튼 바다, 1…

간첩 누명을 쓰고 고초를 겪다 숨진 납북귀환어부 2명에 대해 법원이 58년 만에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춘천지법 강릉지원은 1966년 동해상에서 조업 중 북측에 끌려갔다 이듬해 귀환해 반공법 위반, 수산업법 위반 등의 혐의로 간첩 누명을 쓰고 유죄 판결을…

경포호 인공분수 설치를 반대하는 시민모임이 오늘 경포호수 광장에서 7차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시민모임은 강릉시가 지난 14일부터 이통장연합회 등을 동원해 찬성 서명부를 배포하고 구체적인 할당량, 서명 기한 등을 안내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밝히고 …

교도소를 사칭한 금융 사기 피해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 지난 9일 저희 MBC 뉴스와 관련해 사기 피해를 당했다는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속초에 있는 강원북부교도소에 따르면, 지난 달 3천 5백만 원 상당의 철물점 피해에 이어 이달 11일과 16일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자신에게 질문하는 기자의 취재를 거부하고 기자 손목을 끌고 가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국언론노동조합은 성명을 내고 어제(16) 뉴스타파가 공개한 영상에서 권 원내대표가 자신에게 질문을 하면서 마이크를 내민…

강원 동해시의 대표 사찰 삼화사의 '지화장엄'이 강원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됐습니다. 삼화사의 '지화장엄'은 신도들이 종이로 만든 꽃으로 부처에게 공양하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특히, 삼화사의 지화장엄은 다른 사찰이 대체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