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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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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5-04-10
설악권 시민단체와 환경단체들이
오늘(10일) 양양군청 앞에서
오색케이블카 사업 백지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설악산 국립공원지키기 국민행동과
케이블카 반대설악권 주민대책위는
오색케이블카 사업 '무조건 추진'을 공약했던
윤석열 대통령이 파면되고,
김진하 군수마저 구속되면서
사업 추진 동력이 사라졌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오색케이블카를 운영할
양양관광개발공사은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에서
5년 동안 40억 5천만 원의 적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돼
사업성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양양군은
오색케이블카 사업이 법대로 추진됐고,
각종 소송과 행정심판 등을 통해
합법성과 정당성을 인정받았다며,
공기업 설립은 미진한 사항을 보완해
재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10일) 양양군청 앞에서
오색케이블카 사업 백지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설악산 국립공원지키기 국민행동과
케이블카 반대설악권 주민대책위는
오색케이블카 사업 '무조건 추진'을 공약했던
윤석열 대통령이 파면되고,
김진하 군수마저 구속되면서
사업 추진 동력이 사라졌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오색케이블카를 운영할
양양관광개발공사은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에서
5년 동안 40억 5천만 원의 적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돼
사업성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양양군은
오색케이블카 사업이 법대로 추진됐고,
각종 소송과 행정심판 등을 통해
합법성과 정당성을 인정받았다며,
공기업 설립은 미진한 사항을 보완해
재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