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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5-04-17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자신에게 질문하는 기자의 취재를 거부하고
기자 손목을 끌고 가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국언론노동조합은 성명을 내고
어제(16) 뉴스타파가 공개한 영상에서
권 원내대표가 자신에게 질문을 하면서
마이크를 내민 뉴스타파 기자의 손목을 잡고
수십 미터를 억지로 끌고 갔다며,
권 원내대표의 즉각 공식 사과와
원내대표직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등 정치권에서도
권 원내대표는 기자를 힘으로 제압하고
입에 담을 수 없는 발언으로 모욕을 줬다며
공당 대표가 특정 언론사에 대한
혐오에 가까운 적대감을 드러낸만큼
책임지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뉴스타파 기자의 행위는
취재를 빙자한 신체적 위협이자
강압적 접근이었다며
법적 절차를 통해 진상을 밝히고,
허위 주장과 무리한 취재 관행에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반박했습니다.
자신에게 질문하는 기자의 취재를 거부하고
기자 손목을 끌고 가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국언론노동조합은 성명을 내고
어제(16) 뉴스타파가 공개한 영상에서
권 원내대표가 자신에게 질문을 하면서
마이크를 내민 뉴스타파 기자의 손목을 잡고
수십 미터를 억지로 끌고 갔다며,
권 원내대표의 즉각 공식 사과와
원내대표직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등 정치권에서도
권 원내대표는 기자를 힘으로 제압하고
입에 담을 수 없는 발언으로 모욕을 줬다며
공당 대표가 특정 언론사에 대한
혐오에 가까운 적대감을 드러낸만큼
책임지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뉴스타파 기자의 행위는
취재를 빙자한 신체적 위협이자
강압적 접근이었다며
법적 절차를 통해 진상을 밝히고,
허위 주장과 무리한 취재 관행에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반박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