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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외국인 위한 강릉역 통역·관광택시 서비스 인기

강릉시
2025.04.2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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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5-04-29
강릉지역에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강릉시가 강릉역 관광안내소에
다언어 관광 안내 서비스를 마련하고
국제관광도시로서 이미지 도약에 나섰습니다.

강릉시는 강릉역 관광안내소에
영어, 일본어, 중국어 통역이 가능한
안내사를 배치함에 따라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지 정보, 교통편 안내,
음식점 및 숙박시설 추천 등
다양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강릉에는 지난해 2만7천여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직접 방문하는 등
꾸준히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강릉시는 외국인 관광객의 원활한 이동을 위한
외국인 전용 관광택시 사업도
지난해 기준 총 7천349명이 이용해
도내 1위의 이용 실적을 기록하는 등
서비스 만족도가 높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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